리플유머

남편의 사랑

eorks 2011. 11. 18. 08:00

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제3장 물로 칼 베기
    남편의 사랑
      중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아내가 남편에게 신경질을 많이 부렸 다. 그래도 남편은 참을성 있게 아내의 온갖 신경질을 다 받아 주며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다. 하지만 남편의 정성어린 간호에 도 불구하고 아내는 죽고 말았다. 남편이 장례를 치르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마침 지붕 위에서 기와 조각 하나가 그의 머리 위로 툭 떨어졌다. 그러자 남편이 부어오른 머리를 만지며 중얼거렸다. "알았고. 여보! 당신이 천국에 잘 도착했다는 신호지? 그렇지?"
    리플 한마디
      아프다는 투정도 떠나버리고,
      이제는 홀로 돌아가는 길
      시작이라는 신호도 없고,
      마지막이란 표시도 없이
      인생이란 고독한 길...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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