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상식

부자 동네의 가난뱅이

eorks 2012. 1. 19. 00:03

꼭 한 번은 써먹을 수 있는  몰라도 좋고 알면 더 좋은
유머 상식    깔 깔 깔

1부 배꼽 빠지는 이야기

부자 동네의 가난뱅이
    평범한 한 남자가 플로리다 웨스트 팜비치에서 살고 싶 다는 아내의 지긋지긋한 성화에 마침내 이사를 했다. 그런 데 이상하게도 그는 날이 갈수록 점점 우울하고 성격도 부 정적으로 변해갔다. 이를 지켜보던 그의 친구가 어느 날 그에게 말했다. "자네, 요즘 고민있나?" "아녀어, 그냥 이유 없이 기운이 없고 자신감도 없어지 는 것 같아 매사가 귀찮기만 혀." "흠, 역시 그렇군." "뭐가 역시 그렇다는 거여?" "부자들이 많이 사는 팜비치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은 다 른 지역의 가난뱅이보다 스트레스로 일찍 죽는다네. 자꾸 부자인 이웃과 비교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지. 그 런데 이것은 오히려 여자들이 더 심하다는군." "아, 그렇다면 이사를 한 게 내 우울증의 원인이었구먼! 그 결과가 진짜라면 그냥 살아야겠어." "뭐, 죽고 사는 문젠데 그냥 산다고?" "그러믄, 우리 아내는 그냥 살자하면 반대할 리가 없을 거여. 그리고 나는 하늘을 날 듯이 기분이 좋아졌어." "............?"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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