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화성에 사람을 보내려는 계
획을 세웠다. 그런데 우주선에는 단 한 사람밖에 탈 수 없고,
게다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프로젝트
였다. 나사는 이 계획에 참여할 우주인을 선발하기 위해 지원
자들을 상대로 면접을 실시했다.
첫 번째 지원자는 공학자였다. 나사 관계자는 우선 참여 대가
로 얼마를 받기를 원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공학자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1 천만 달러입니다. 저는 이 금액을 모두 제 모교에 기부하고
싶습니다."
두 번째 지원자는 의사였다. 그는 똑같은 질문에 대하여 이렇게
대답했다.
"2 천만 달러입니다. 1 천만 달러는 제 가족에게 물려주고, 나머
지 1 천만 달러는 의학 연구 발전을 위해 쓰겠습니다."
세 번째 지원자는 정치인 이었다. 그는 똑같은 질문에 대하여 3
천만 달러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나사 관계자가 왜 그렇게 많
은 돈을 원하느냐고 묻자 정치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내게 3 천만 달러를 주면, 그중 1 천만 달러는 당신에게 드리겠
습니다. 그리고 1 천만 달러는 내가 갖고, 나머지 1 천만 달러는
공학자를 화성에 보내는 데 쓰겠습니다."
리플 한마디
-"하룻강아지 몽둥이 무서운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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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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