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신학자와 철학자 사이에 항상 벌어지게 마련인, 그런 상투적
인 논쟁이 또 벌어졌다.
신학자가 찰학자에게 `철학자란 마치 어두운 방 안에서 존재하
지도 않는 고양이를 찾아 더듬거리고 있는 장님과도 같다.`라
는 속담을 들먹거렸다.
그러자 철학자가 신학자에게 이렇게 응수했다.
"맞습니다. 그런데 신학자들은 그 어둠 속에서 있지도 않은 고
양이를 잘도 찾아냅니다."
리플 한마디
몹시 기분이 상한 고양이가 한마디 했다.
"왜, 가만 있는 날 갖구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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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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