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스스로를 뼈다귀라고 생각하는 어떤 남자가 여러 해 동안 정
신과 치료를 받은 결과 거의완치되었다. 그래서 의사가 마지막
으로 그를 테스트했다.
"당신은 뭐지요?"
"저는 사람입니다."
이제 됐다고 판단한 의사는 그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런데 나
간 지 채 5분도 되지 않아 사내가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뛰어 들
어오면서 소리쳤다.
"이것보세요, 의사 선생님! 밖에 개가 있다고 말씀해줬어야지
요. 간신히 도망쳐 왔잖아요!"
"그렇지만 이제 당신은 자신이 뼈다귀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잖
소?"
"나만 알고 있으면 뭐해요? 개들은 내가 뼈다귀가 아니라는 사
실을 모르는데..."
리플 한마디
비웃지 마라! 스스로의 바른 신념에 먹이를 주지 않는 한, 우리 모두는 뼈다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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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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