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어느 날 아침, 어떤 현자를 자처하는 사람이 자기한테 배달된
익명의 편지를 뜯어보았다. 그런데 편지에는 다만 `바보!`라는
단어만 쓰여있었다.
그날, 현자는 자식들을 불러놓고 편지를 내보이며 말했다.
"나는 지금까지 내용을 다 쓰고 나서 자기 이름을 안 쓴 편지를
많이 받아보았다. 그런데 오늘은 자기 이름만 쓰고 내용을 안
쓴 편지를 한 통 받았다. 너희들은 이렇게 본말이 전도된 편지
를 귀감으로 삼기 바란다."
리플 한마디
어찌하여 가리키는 달은 못 보고 손가락을 보느냐?
-바보의 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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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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