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어떤 국회의원 후보의 유세를 듣고 난 신문기자가 그에게 물
었다.
"요즘 국민들 사이에 세금 문제가 대단히 민감한 사안인데, 후
보께서는 그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러자 후보자는 기자의 질문을 이렇게 받아넘겼다.
"국민들 가운데 어떤 사람은 세금을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고,
또 어떤 사람은 세금을 인하에 대해 반대 의견을 가지고 있다는
걸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저는 많이 생각해보
았습니다. 제가 지금 국민들께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저 역시 그
렇다는 것입니다."
리플 한마디
잘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났단 말 듣기 싫거든
그렇다는 말 다시 마소. <첫 문장 `잘`자부터 대각선으로 읽어보면 어떤 메시지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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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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