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유머

알코올 중독자의 퇴원

eorks 2012. 3. 20. 00:11
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제6장 물이 술에게
    알코올 중독자의 퇴원
      한 알코올 중독자가 있었다. 그는 자기 아내를 맥주병이라고 불렀다. 그는 병원에 입원 중이었는데, 너무 지겨워서 의사에 게 언제 퇴원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의사는 아내를 아내라고 부를 수 있을 때 퇴원시켜 주겠 다고 대답했다. 한 달 후, 그는 드디어 아내를 아내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다. 그 래서 퇴원하려고 짐을 꾸리는데, 침대 모서리에서 소주병 하나 가 튀어나왔다. 그는 소주병을 보고 반가와서 이렇게 말했다. "아니, 처제가 언제 여길 왔어?"
    리플 한마디
    새우깡이 유머책을 읽고 있는데, 옆에 있던 맥주병이 병뚜껑을 들고 일어났다. 그러자 같이 있던 소주병이 맥주병에게 물었다.
    "언니, 어디 가?"
    맥주병이 혀 꼬부라진 소리로 대답했다.
    "응, 언니 요 앞 편의점에 가서 술 좀 더 사올게, 병뚜껑 하나면 캔 맥주 두 개 줄지도 몰라!"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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