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유머

아내의 착각

eorks 2012. 3. 18. 06:29
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제6장 물이 술에게
아내의 착각

          어떤 사내가 저녁식사를 하고 나면 으레 동내 술집에 나가 시
          간을 보내곤 했다. 그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아내가 어느 날 밤
          직접 술집에 나가 남편이 무슨 짓을 하는지 알아보았다.
          남편은 바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녀가 남편 곁에 다가가
          서 뭘 마시느냐고 물으니 위스키란다. 그녀는 화가 나서 남편
          앞에 놓인 위스키잔을 빼앗아 한 모금 꿀꺽 마시더니 오만상을
          다 찌푸렸다. 그러자 남편이 기다렸다는 듯이 말했다.
          "거봐, 내가 매일 밤 여기 와서 무슨 큰 재미라도 보는 줄 알았
          어?"

리플 한마디
위스키는 비로소 알게 되었다. 남편이 매일 밤 혼자 고행을 했다는 것을...
                                                               -여수장권유머시-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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