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제6장 물이 술에게
어떤 집들이 파티에서 그집 아내는 실수로 수박화채에 양주를 탄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그녀는 조마조마하면서 손님들의 반응을 기다렸다가, 음식을 나르고 주방으로 막 돌아온 남편에게 물었다. "여보, 손님들이 수박화채에 대해 아무 말 않던가요?" 그러자 남편이 대답했다. "아무 소리 없던데...다들 슬금슬금 수박씨를 호주머니에 집어 넣느라고 정신이 없었어!"
리플 한마디 술수박을 따기 위해 수박씨를 심었더니 파란 싹은 안 나오고 밭이랑만 취해서 횡설수설 하더라. -보드카 월령가- |

  ......^^백두대간^^........白頭大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