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유머

마리아의 기적

eorks 2012. 3. 22. 07:28
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제6장 물이 술에게
    마리아의 기적
      해외여행을 나갔던 관광객이 고급 양주를 몰래 가지고 들어오 다가 세관원에게 들켰다. 세관원이 관광객에게 물었다. "병 속에 든 게 뭐죠?" "성 마리아 사원의 성수입니다." 세관원은 병 속에 든 내용물을 조금 맛보더니, 관광객에게 험악 한 표정을 지으면서 다그쳤다. "성수라고요? 이건 술이잖아요!" 그러자 관광객이 깜짝 놀라며 소리쳤다. "맙소사, 성모 마리아님이 성력으로 또 기적이 일어났군요!"
    리플 한마디
    신은 단지 물을 만들었을 뿐인데, 인간은 술을 만들었도다.

    -알코올사도의 말-




    ......^^백두대간^^........白頭大幹


    '리플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벽 속에 갇힌 사나이  (0) 2012.03.24
    술꾼의 걱정  (0) 2012.03.23
    양주를 탄 수박화채  (0) 2012.03.21
    알코올 중독자의 퇴원  (0) 2012.03.20
    아내의 착각  (0) 201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