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 번은 써먹을 수 있는 몰라도 좋고 알면 더 좋은
 유머 상식 깔 깔 깔 |
핫도그 이름의 유래
빵 사이에 비엔나소시지를 끼워 넣어 소스를 뿌려 만드
는 핫도그는 만드는 방법도 간편하고 간단하게 한 끼니를
해결하기도 편리하므로 사랑받는 먹거리가 되었다.
그렇다면 이 핫고그로 연상되는 동물은 무엇일까? 기다
랗게 생긴 모양이 마치 닥스훈트의 허리같지 않은가? 그
렇다면 핫도그에는 개고기를 사용했을까? 물론 정답은 아
니다.
핫도그가 처음 판매된 것은 1900년경, 뉴욕의 폴로 경
기장에서였다. 당시 핫도그는 비엔나소시지를 사용한다고
하여 `비니`라 불렸다. 그러면 `비니`가 핫도그라는 희한한
이름으로 불리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1900년 경 처음 등장한 이후 그로부터 몇 년 뒤, 만화가
고건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만화에서 `핫도그`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사용했다고 알려진다. 그것이 어느새 굳어져 현
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여기에는 서로
다른 두 가지 주장이 있다.
첫째, 도건이 빵 소에 끼우는 비엔나소시지를 개고기로
만드는 것이라고 오해하도록 악의적으로 장난을 친 것이
라는 주장이다.
둘째, 비엔나소시지의 모양이 닥스훈트를 닮았기 때문
이라는 주장이 그것이다.
그런데 더욱 재미있는 것은 중국에서도 역시 핫도그를
`열구` 즉, 뜨거운 개라고 표기한다는 점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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