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삼이 불길한 숫자로 여겨지는 이유

꼭 한 번은 써먹을 수 있는  몰라도 좋고 알면 더 좋은 유머 상식 깔 깔 깔 2부 생똥맞은 이야기 십삼이 불길한 숫자로 여겨지는 이유 동서양을 불문하고 불길하게 여겼던 숫자가 있다. 예를 들어, 병원이나 호텔에는 4호실이나 13호실이 없다. 4는 죽을 사(死)자와 음이 같기 때문이다. 특히 그리스도교권에 서는 13공포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13이라는 숫자를 싫어한다. 그래서 고층호텔에는 13층이 없다. 심지어 의회결정을 통해 13번째 구역을 다른 이름으로 변경한 거리도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처형당한 날이 13 일의 금요일이었고 최후의 만찬을 함께한 사람이 예수를 포함해 13명이었기 때문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성서가 만들어지기 이전에도 이미 13이라는 숫 자를 싫어하는 습관이 있었다고 한다. 그것은 고대에는 12 진법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12진법으로는 13이라는 숫자 를 다루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2, 3, 4, 6으로 나눠지는 12와 달리 13은 어떤 숫자로도 나눠지지 않는다. 결국에는 사형대의 계단을 13계단으로 할 정도로 13을 불길한 숫자로 여기게 되었다고 한다. 요즘은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픈 심보에서 그런지 아니 면 남의 떡이 더 커보여서 그런지 따라하지 않아도 될것을 우리나라에서도 따라하는 풍토가 생겨난 것 같다.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