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 번은 써먹을 수 있는 몰라도 좋고 알면 더 좋은
유머 상식 깔 깔 깔 |
전 세계에 남아있는 흡혈귀
흡혈귀 전설은 유럽 뿐 아니라 전 세계에 남아 있다.
말레시아의 페낭가랑은 평소에는 아름다운 여성이지
만 생피를 먹고 싶으면 머리만 몸에서 떨어져 나와 하늘을
날아다닌다. 미국의 마니토는 평소에는 인간이지만 사람을
습격할 때에는 검은 늑대로 변한다. 브라질의 로비소멤은
절세 미녀지만 보름달 밤에는 검은 늑대로 변하여 사람을
습격하고 피를 빨아 먹는다. 흡혈귀의 전설은 이런 식이다.
왜 세계 각지에 이런 흡혈귀 전설이 남아 있을까?
현대 사회에서 피는 과학적인 생체의 일부로 받아들여
진다. 하지만 19세기까지 피는 생명의 근원, 피를 잃는다
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했다. 그래서 피는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는 신비한 액체로서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생피를 빨아먹고 영원한 삶을 구가하는 흡혈귀 전설은 피
에 대한 두려움과 동경에서 비롯되었다.
가장 에로틱한 남성 순위 상위권에 흡혈귀 백작이 등극
되었다니 흡혈귀의 전설은 계속될 것이다. 어쩌면 영원히~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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