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 번은 써먹을 수 있는 몰라도 좋고 알면 더 좋은
유머 상식 깔 깔 깔 |
칵테일은 미국적 발상의 결과
어느 나라에나 그 나라를 대표하는 술이 있기 마련이다.
프랑스에는 와인, 영국은 위스키, 독일은 맥주, 러시아
는 보드카, 일본은 정종, 우리나라 역시 막걸리가 유명하
며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나라의 하나로
손꼽히는 미국은 어떨까? 미국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술은
어떤 것일까?
사실 미국에는 국민주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 굳이 꼽
으라면 칵테일 정도?
칵테일은 미국에서 태어난 술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칵
테일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지게 된 것일까? 그러나
그 배경을 알고 보면 다소 딱하게 느껴진다.
이렇다 할 국민주가 없던 미국에는 대부분 유럽에서 수
입한 술뿐이었다. 그러나 처음에 그들이 수입했던 술들은
다 저급한 것뿐이어서 그대로 마시면 별로 맛이 없었다.
하는 수 없이 시럽이나 향료 따위를 섞어 먹을 수밖에 없
었던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종류의
칵테일이 탄생하게 되었다.
시작은 딱한 이유였지만 칵테일이야 말로 여러 인종이
혼합되어 살고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미국과 딱 어울리
는 술이지 않은가?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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