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 번은 써먹을 수 있는 몰라도 좋고 알면 더 좋은
유머 상식 깔 깔 깔 |
동물들도 외모를 따질까
우리는 사람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자신이 키우는 개나
고양이가 잘 생겼다거나 멋있다거나 하는 자랑을 하곤 한
다. 털에 윤기가 흐르고 눈망울이 또랑또랑하고 자태가 늠
름하고 우아한 동물들은 아름답다는 칭찬을 받고 더 많은
사랑을 얻는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시각과 기준으로 보
았을 때 그렇다는 이야기다. 동물들 사이에서도 잘 생기거
나 예쁜 외모를 가리는 기준이 있을까?
동물들도 사람과 같이 외모를 따지고 그에 따라 인기가
정해지고 그럴까?
결론 적으로 동물들에게는 상대의 외모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아무나 파트너로 삼아
도 상관없다는 것도 아니다. 때때로 발정기를 놓쳐서 암컷
으로부터 외면을 당하는 수컷도 생기곤 하니까. 게다가 어
떤 개는 상대방의 몸에서 나는 냄새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
기도 한다.
동물들에게는 외모보다는 성격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한
다. 난폭한 개나 고양이는 상대방으로부터 거절당할 확률
이 높다. 인간과 만찬가지로 온화한 성격의 개나 고양이는
이성뿐 아니라 동성에게서도 호감을 산다.
그런데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애완동물은 자신의 주인
의 성격을 닮는다고 한다.
"긍게 우리집 고양이가 살만 찌는 것도 다 이유가 있었
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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