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 번은 써먹을 수 있는 몰라도 좋고 알면 더 좋은
유머 상식 깔 깔 깔 |
기분이 엉망일수록 창의성이 빛난다
오늘 당신의 기분이 엉망인가, 그렇다면 오히려 희망을
가져라. 당신의 창의성이 빛을 발할 날이 바로 오늘이 될
것이다.
기획회의 시간, 늘 내놓는 아이디어마다 신통치 않던 한
남자가 모두들 깜깜 놀라게 할 정도로 창의적인 기획안을
내놓았다. 책임자는 기분이 좋아 그를 불러 물어보았다.
책임자 이거 어떻게 된 일인가. 어떻게 그런 기발한 생
각을 할 수 가 있었지? 평소와는 완전 딴판인데? 오늘 컨디
션이 좋은 모양이군!
남자 아닙니다. 오늘은 참 운이 따르지 않는 하루였어
요. 지난 밤 도둑이 들어 한바탕 소동이 있었고 그러느라
지각해서 호된 꾸지람까지 들었는걸요.
책임자 아니, 그런데 어떻게 이런 창의적인 생각을 하게
된 거지?
남자 저는 그저 이 엉망인 기분과 현실에서 빠져나가려고
싶었을 따름입니다. 그래서 일에 집중했더니 문득 아이디
어가 떠오르더군요.
흔히 우리는 부정적이고 염세적인 사람은 회사 분위기를
망치고 업무 효율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휴스턴 크로니컬 등 미국 언론이 보도한 바에 따
르면 텍사스 라이스 대학의 징 저우 교수는 정반대의 논래
를 펼쳤다. 그는 `심술난 직장인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
다`는 반론을 제기한 것이다.
"기분이 나쁘면 현실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현재의 상
태를 고치고 싶어 한다. 그 때문에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
결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유쾌하고 긍정적인 사람도 직
장에 기여한다. 기분 좋은 상태에서 `확장형 사고`가 고
무된다고 하는데 이런 사고는 미래 계획이나 전략을 짜는
`브레인스토밍` 과정에서 유용하다. 하지만 긍정적인 직장
인은 보수적인 태도를 갖기 쉽다. 미래를 위한 노력이나
변화의 필요성을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요한 점은 긍정적인 상태와 불만스러운 심리 상
태의 균형이다. 말하자면 긍정적인 상태와 부정적인 심리
상태가 마치 음양의 조화처럼 균형을 이룰 때 개인이나 직
장이나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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