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怒)를 다스리면 인생(人生)이 달라진다.
제1장 화(怒)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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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의미하는 파리어(巴利語, 석가의 말을 충실하게 점하는
고대 인도어)는 많이 있지만 일반적인 것고 도사(dosa)입니
다. 이 도사라는 말은 `더럽다` , `흐려지다` 라는 뜻이자 `어
둡다` 라는 의미입니다.
마음에 그 `도사` 라는 더럽고 탁해진 것 같은 감정이 생기
면 우리들은 어떤 것을 잃어버립니다. 그것은 피티(piti)라
고 부르는, `기뻐하다` 라는 의미의 감정입니다. 우리 마음
속에 화의 감정이 생김과 동시에 마음에서는 기쁨이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사실 화는 알기 쉽습니다. 자신이 지금 화를 내고 있는지
어떤지 모르는 경우는 `지금, 나는 즐거운가?` , `지금, 나는
기쁨을 느끼고 있는가?` 하고 자문 자답을 해보면 됩니다.
`그다지 즐겁지 않다.`, `시시하다.`라고 느낀다면 마음 어
느 한 구석에 화라는 감정이 있습니다. `따분하다.` , `싫
다.` 따위의 감정이 있다면 마음에 화가 있는 것입니다.
`아, 즐겁다.` , `행복하다.` , `두근거리다.` 이럴 때에는 화
는 없습니다. `힘이 난다.` 면 마음속에는 화는 없습니다.
이처럼 `화` 라는 것을 문자 상에서가 아닌 `자신의 마음에
생기는 감정` 으로 알아두십시오. 그것으로 화에 대해 어느
정도 인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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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지금 화를 내고 있는지 어떤지 모르는 경우는 `지금, 나는 즐거운가?` , `지금,
나는 기쁨을 느끼고 있는가?` 하고 자문자답을 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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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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