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도 피부로 호흡한다

꼭 한 번은 써먹을 수 있는  몰라도 좋고 알면 더 좋은 유머 상식    깔 깔 깔 5부 한참 웃다 왜 웃는지 모를 이야기 인간도 피부로 호흡한다 유명한 영화인 007시리즈의 하나인 `골드핑거`에서는 여 성의 전신에 금가루를 발라 질식사시키는 끔직한 장면이 나오는데, 금가루는 피부호흡을 불가능하게 해 결국 죽게 된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개구리나 뱀과 같은 파충류처럼 사람도 피부로 호흡을 할까? 인간 역시 피부로도 호흡을 한다. 그러나 인간은 대부분 입과 코로 호흡하며, 피부호흡의 비율은 총 호흡량의 1퍼센트에도 미치지 않을 정도로 미미 하다. 우리는 피부로 호흡을 한다는 사실조차 느낄 수 없을 정도다. 때문에 피부에 랩을 감아 피부가 숨을 쉬지 못하더 라도 죽지는 않는다. 그러니 영화에서처럼 금가루를 발랐 다고 해서 질식사하는 일은 거의 일어날 확률이 희박한 일 에 불과하다. 만약 피부에 무언가를 발라 호흡할 수 없게 된다면 전신 머드 마사지 등은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 단, 만약 전신의 모공에 금가루가 들어가면 땀샘이 막혀 발한 기능이 멈추고 체온조절이 되지 않아 죽음에 이를 수 있다.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