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의 가르침

`화` 는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몸을 파괴한다.

eorks 2012. 8. 22. 00:09
화(怒)를 다스리면 인생(人生)이 달라진다.
제2장 화는 행복을 파괴한다
`화` 는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몸을 파괴한다.
    
    화라는 것은 자신을 스스로를 화염에 휩싸이게 하는 것입니다. 
    이윽고 세포가 파괴되고 잿더미로 부서져 내립니다. 시험 삼아 
    야채나 꽃을 약한 불에 쪼여보십시오. 싱그러운 야채를 햇볕 좋
    은 양지에 놓고서 태양이 비추도록 하는것만으로도 좋습니다. 
    한 시간, 두 시간, 세 시간 놓아두면 어떻게 될까요?
    말라서 시들어져 버릴 것입니다. 우리들 몸속에도 그와 같은 일
    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화를 낸 순간 손이 심하게 아파오고, 발이 아파서 움직일 수 없거나, 배가 심하게 아파서 죽을 것 같은 일이 생기면 누구 라도 화를 내지 않을 것입니다. 화에는 그러한 신호가 없기 때 문에 무서운 것입니다.
    예를 들어 뇌세포가 특히 많은 호르몬을 분비하고 있는 장소에 는 보이지 않는 작은 기관이 많이 있습니다. 너무 작아서 금방 느끼지 못하지만 화는 자신의 내장과 호르몬 관계의 모든 기관 을 불태워 버리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것은 심장이나 폐, 간장 같은 내장입니다. 내장은 24시간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세포가 화로 인해 빨리 노화되어 버려서 자기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병들어 가는 것입니다. 여기저기가 아파오고, 위궤양에 걸리거나 암에 걸리거나, 불치 병에 걸리는 것입니다. 화를 잘 내는 불만투성이의 사람은 병에 걸리기 쉽고 타인보다 먼저 늙어버립니다.
    빨리 피곤해 지고, 잠들지 못하고, 고민을 많이 하는 사람은 마 음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화내는 성격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화를 잘 내고 불만투성이의 사람은 병에 걸리기 쉽고 타인보다 머저 늙어버린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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