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의 가르침

자아를 버리면 자유로워진다.

eorks 2012. 10. 1. 06:55
화(怒)를 다스리면 인생(人生)이 달라진다.
제4장 화를 다스리는 법
자아를 버리면 자유로워진다.
    
      45살 정도의 사람이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
    그다지 편한 마음이 들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나는 이
    나이에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번다.` 라고 생
    각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회사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와도 일하고 있는 회사를
    좀처럼 그만둘 수 없습니다. 지금의 회사에서의 경험과 위
    치를 버리고 제로에서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
    다. 상사가 자신보다 연하이기라도 하면 더 그렇습니다.
      면접관이 30살이고 면접을 받는 사람이 45살이라고 하면
    면접관은 `나는 젊다.` 라는 자아를 가지고 있고, 면접을 보
    는 사람이 `나는 경험이 풍부한 선배이다.` 라는 자아를 가
    지고 있기 때문에 상호간에 거북함을 느낍니다. 양쪽 다 흔
    히 볼 수 있는 광경이지만 이래서는 곤란합니다. 인간의 자
    유가 사라진 것입니다.
      좋은 회사나 재미있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할
    수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월급도 많고 재미있는
    일을 할 기회를 점점 놓치게 됩니다. 그렇지 않고 `당신은
    어떤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까?` 라거나 `어떤 일을 할 수 있
    습니까?` 라고 순수하게 능력이나 경험에만 초점을 맞춰서
    면접을 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아가 없으면 자신의 상사가 아무리 연하라도 상관이 없
    습니다. 좋은 일을 하는 것에만 집중을 해서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모든 문제의 원인은 자아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
    래서 `이름만으로 충분하다.` 라고 전하면 그것으로 모든 고
    민은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자아가 없으면 자신의 상사가 아무리 연하라도 상관이 없다. 좋은 일을 하는 것에만 집중을 해서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다.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