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怒)를 다스리면 인생(人生)이 달라진다.
제4장 화를 다스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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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무슨 일이 있어도 웃자.` 라고 결심했다면 재미
있는 것을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신기하게도 모
든 현상에는 반드시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세상에 완전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상한 점이 없은 것은 없습니다.
정말로 웃고 싶으면 웃을 수 있는 대상은 무엇이든지 좋습
니다.
하지만 제가 누군가에게 그것을 전하기 위해서는 제가 해
보이는 것 외에 방법이 없습니다.
때때로 함께 있는 사람에게 말로 그 방법을 가르쳐주려고
해도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나는
혼자서 웃겠습니다.` 라고 결심하고 혼자서 웃고 있습니다.
저는 얼굴에 드러내고 웃지는 않지만 마음속에서는 여러
가지 현상을 웃음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어떤 것에서도 재미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무엇 하나 완전한 것은 없다.` 라는 입장으로 세계를 보면
웃음 거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을 들고 나가서 전철을
탔습니다.
우산을 접으면 우산 끝에서 물이 흘러내릴 것입니다. 저는
그 물이 잘 흐르면 `물방울은 어디로 가는 걸까?` , 기관사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이번에는 어디로 갈까?` 하고 물방울이
움직일 때마다 `어느 쪽으로 흐를까?` 생각하면서 지켜봅니
다. 물의 흐름이 전철 바닥을 모험하는 모습 하나에도 재미
를 느끼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발견이 있습니다. 아무 곳에
도 흐르지 않는 경우는 다양한 형체를 하고 있는 물로 우산
끝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건너편에 앉아 있는 사람도 깨닫
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언제나 그런 행동을 하
고 있습니다.
웃음은 강자의 증명이고 화는 패자의 낙인입니다. 즐겁
게 살기 위해서 지금 웃으십시오. 그것으로 화와는 멀어지
게 됩니다. 화를 내는 것은 패배자를 전하는 어리석은 사람입
니다.
지혜가 있는 사람은 망설이지 않고 웃을 수 있는 길을 선
택할 것입니다. 어려운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 세상에 완전한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이상한 점이 없는 것은 없다. |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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