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이야기

글자 이야기

eorks 2014. 6. 30. 06:32
고전(古典) 이야기 ~슬기로운 이는 순시(順時)에 이룬다~

글자 이야기
`좋을 호(好)`자는 글자 그대로 `여자`와 `남자`가 붙어 있는 글자다. 남녀가 같이 있으면 즐거운 것은 옛날에도 마찬가지였나 보다.
이러한 글자는 또 있다.
`시샘할 투(妬)`자는 계집 녀에 돌_石_이 붙어 있다. 시샘이 나서 계집이 돌을 던지는 형상이다.
`간사할 간(姦)`자는 여자 셋이 모인 글자다.
`음란할 교(姣)`자는 여자와 엉켜 사귄다는 뜻이다.
`간드러질 뇨(嫋)`자는 여자가 약하게 생겼음을 말한다. 옛날에 서시나 양귀비 같은 여인들은 허리가 얼마나 가늘었던지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들여다봤다고 한다.
`희롱할 뇨(嬲)`자는 사내 둘이 계집을 가운데 놓고 희롱하는 모습의 글자다.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