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古典) 이야기 ~리더를 위한 고전읽기 책략편~ |
좋은 모략과 좋은 꾀라는 뜻이다. <서경> `군진편(君陣篇)`에 나오는 말이다. 군진은 주공(周公)의 아들이라는 말도 있으나 화실치는 않다. 군진은 주공이 죽은 후 그의 뒤를 이어 동쪽으로 성주(成周)의 지도자가 되어서 백성들을 잘 다스린 사람이다. 주공은 죽기 전에 그에게 이런 말을 남겼다. "무릇 백성을 다스리는 자는 바람이고 백성은 풀이다. 그대는 정치를 함에 있어서 곤란한 경우와 힘든 경우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없애야 할 것과 시작해야 할 것에 대해 먼저 주위의 의견을 물어보고 실시하되, 반드시 그들의 의견이 일치할 때에만 행하도록 하라. 또한 그대에게 좋은 계략과 꾀가 있다면 즉시 궁궐로 들어가 왕게 알려 드려라_이유가모가유 칙입고이후우내(爾有嘉謀嘉猷 則入告爾后于內)_. 그리고 나서 사람들에게는 `이 양책(良策)은 우리 임금의 덕이다`라고 말하라. 신하된 자가 이렇게 행동할 때 왕의 이름은 더욱 빛나게 될 것이다." 자신이 충분히 왕이 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왕_자신의 조카_을 올바르게 보좌한 주공의 계훈(誡訓)답다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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