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古典) 이야기 ~리더를 위한 고전읽기 책략편~ |
![](https://t1.daumcdn.net/cfile/cafe/233D553F51D19C673B) 공자난성이이패(公者難成而易敗) 시자난득이이실(時者難得而易失)
공은 이루기는 어려우나 무너지기는 쉽고 때는 얻기는 어려우나 잃기는 쉽다.
<사기> `회음후열전(淮陰候列傳)`에 나온다. 세상의 모든 일이 이루기는 어렵지만 잃어버리기는 쉽다는 말이다. 기회나 시간도 마찬가지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오기 마련이지만 그것을 붙잡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는 자만이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잡는다. 시간도 마찬가지.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은 같지만 누군가는 그 시간을 더 많이 자기 것으로 만들고 누군가는 허송하여 보내 버린 다음에야 후회를 한다. 이에 환관(桓寬)은 <염철론> `비앙`편에서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다.
편작불능육백골(扁鵲不能肉白骨) 미기불능존망국(微箕不能存亡國)
편작도 흰 뼈에 살을 붙일 수 없고, 미자나 기자 같은 이도 망한 나라를 다시 세울 수는 없다.
편작은 중국 전국시대의 명의이고, 미자(微子)와 기자(箕子)는 각각 은(殷) 주왕(紂王)의 형이고 숙부이면서 현명한 신하의 대명사이다. 아무리 의술이 고명해도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없고, 아무리 현명한 신하도 망한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없다. 그러나 무슨 일이든 사단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대비하여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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