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이야기

균(鈞)

eorks 2014. 9. 27. 07:46
고전(古典) 이야기 ~리더를 위한 고전읽기 책략편~

균(鈞)
균은 30근에 해당하는 무게의 단위다. 또는 천 근, 또는 120근이라고도 한다. 또, 오지 담는 그릇을 만드는 바퀴 모양의 연장을 말하기도 한다. 이 연장은 바퀴를 회전시켜 갖가지 오지그릇을 자유로이 만들 수 있으므로 다른 말로 만물의 조화라는 뜻으로도 쓰이며 조물주라고도 한다.

균감(鈞鑒)ㅡ상관에게 제출하는 서면의 첫머리에 쓰는 경칭
균사(鈞駟)ㅡ질그릇을 만드는 것. 바꾸어 말하여 인재를 양성하는 것
균석(鈞石)ㅡ저울 추
균적(鈞敵)ㅡ힘이 비슷하여 우열이 없음
균형(鈞衡)ㅡ어느 한 편에 기울지 않는 것 평균
균축(鈞軸)ㅡ저울추와 굴대. 모두 저울과 구레에 아주 긴요한 물건이므로 중요한 직책에 등용된 신하란 뜻
균천광악(鈞天廣樂)ㅡ아주 미묘한 천상의 음악

......^^백두대간^^........白頭大幹

'고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림을 평가하는 기준  (0) 2014.09.29
그 당시엔 폐하를 몰랐습니다  (0) 2014.09.28
귀를 열라  (0) 2014.09.26
권토중래(卷土重來)  (0) 2014.09.25
궁지(窮地)  (0) 201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