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野史

성(性)교육 받는 황제(皇帝)(1)

eorks 2015. 3. 22. 00:18
韓國野史 이야기(夜談)

성(性)교육 받는 황제(皇帝)(1)
    중국 황하유역에서 한 나라를 다스리며 살아가고 있는 황제가 있었다. 황제(皇帝)는 보다 쾌락적이고 오래도록 살아가려면 성생활(性生活) 을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고심을 하다가, 한때 복희(伏犧)씨 를 섬기며 남녀간에 성교하는 법을 잘 알기로 유명한 소녀(素女)란 여성을 불러들이게 되었다. 본래 소녀의 아버지는 음악을 하는 소모(素模)란 사람이었고, 소녀 자신은 산에 들어가 도를 닦아 동남(童男)인 남성의 정기(精氣)를 이 어받아 남다른 성교신술(性交神術)과 불로장생의 비법을 터득, 선녀 의 경지에 이른 여성으로 성교비법에 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권위에 올라 있었다. 그때 소녀가 터득했던 성교비법은 방중술 (房中術)이라 하여 오늘날까지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 그 비법을 토대로 황제와 소녀가 밀실에서 밀담한 성 비법의 내용을 묶어놓은 책이 바로 저 유명한 소녀경(素女經)이다. 아지랑이 가물거리는 따뜻한 봄철, 황제는 나른한 몸을 일으켜 들창 을 활짝 열어제치고 밖에서 불어오는 꽃 내음을 음미하고 있었다. 따 뜻하게 내려 쐬는 태양 빛을 바라보는 황제의 마음은 착찹하기 그지 없고 무상하였다. <아! 나도 저 태양처럼 영원히 살수는 없을까! 그리고 저 이글거리는 태양의 강열한 힘과 같이 나의 정력도 강할 수는 없을까.>하며 한참동 안을 생각에 잠겨 있던 황제는 느닷없이 한 신하를 불러 동남(童男)의 정기를 얻어 성 비법을 터득한 소녀를 불러들이도록 영을 내렸다. 영 을 받고 달려와 황제의 어전에 엎드려 있는 소녀는 우선 황제에게 잡 인들을 물려줄 것을 청했다. 황제는 몸이 달은 듯 재빠르게 명을 내려 잡인들을 물러가게 한 후, 소녀에게 편안한 자세로 앉도록 권했다. 밀실에는 황제와 단 둘뿐임을 확인한 소녀는 가냘프나마 대담한 소리 로, "전하, 무슨 연유로 저를 부르셨습니까?" 하고 정중하게 묻자. 황 제는 얼굴에 미소를 띄우면서, "그대를 나의 친구나 다름없다고 생각하니 부끄러워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내가 알고자 하는 것을 소상히 가르쳐주길 바라오." 하고 제 법 안정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러자. 소녀는 황제의 말에 미소를 지으며 황제의 시선과 마주치자, 황제에게, "전하 무슨 말씀이든지 서슴없이 해주시옵소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라면 소신을 다하겠사옵니다." 소녀의 이 같은 말에 황제는 상기된 얼굴로, 말문을 열기 시작했다. "다름이 아니라, 내가 요즘 원기가 쇠약해져 몸이 피곤하고 밤만 되면 걱정이 될 뿐 아니라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마음까지 싱숭생숭하여 뭔 가 위험이 닥쳐올 것만 같아 이만저만한 걱정이 아니오. 어떻게 하면 밤에 편안하게 잘 수 있고 마음도 안정될 수 있겠소?" 소녀는 황제가 말하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대강 눈치채고는 성 기술 인 방중술(房中術)을 조용조용 설명하기 시작했다. "본래 인간이란 동물이 허약해지는 가장 큰 원인중의 하나가 온 몸 속 뼈 마디마디마다 진기(眞氣)를 뽑아내는 남녀간의 성생활이랄까 아니 면 성적습성이나 도리란 것을 잘못하는 데서 비롯되옵니다. 대체적으 로 여자는 정력이 남자보다 유연하면서도 충만하기 때문에 따지고 보 면 남성보다 여성이 더 성적지향주의라 할 수 있사옵니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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