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어서 옷벗어!

eorks 2015. 6. 11. 00:03
웃음은 인생의 자극제입니다.  웃음은 생활에 청량제로서 작용합니다.
배꼽이 웃어야인생이 즐겁다
어서 옷벗어!
    어느 추운 겨울날 송강새 화가의 작업실이었다. 모델 아가씨는 벌거숭이로 포즈를 취하고 있기에는 너무 춥다고 불평을 해댔다. "그렇겠군. 나도 오늘따라 기분이 내키지 않는데, 우리 커피 마시면서 얘기나 할까?" 옷을 걸친 모델과 송강새가 소파에 앉아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요란하게 문을 두들기는 소리가 들렸다. 돌연 긴장한 송강새가 소리쳤다. "이것봐, 얼른 옷 벗어. 우리 마누라, 내가 농땡이 피우는 걸 보면 그냥 두지 않을 거야."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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