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사투리

eorks 2015. 8. 14. 00:02
웃음은 인생의 자극제입니다.  웃음은 생활에 청량제로서 작용합니다.
배꼽이 웃어야인생이 즐겁다
사투리
    지방에서 가난하게 살던 송강새는 서울의 대학교로 딸 을 유학 보냈다. 아버지는 논, 밭 다 팔아서 딸의 뒷바라지를 열심 히 했다. 여름방학이 되자 성숙된 모습의 여대생이 된 딸이 고향 집에 찾아왔다. 딸은 먼저 아버지에게 큰절을 했다. 그리고는 갑자 기 큰 소리로 울기 시작했다. "엉엉, 아부지예~ 지는 이제 처녀가 아니구만유~." 이 말을 들은 송강새는 화가 난 나머지 딸을 마구 때렸다. 그리고 는 화가 풀리지 않은 목소리로 딸에게 소리쳤다. "네 이년! 내 뼈 빠지게 고생해서 유학까지 보냈는데, 아직도 사투 리를 못 고치다니! 망할년 같으니라고."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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