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처세술 말로 스스로를 곤경에 빠트리지 마라
천주교의 대주교가 뉴욕을 방문하게 되었다. 그는 일정
이 잡힌 순간부터 마음을 굳게 먹었다. 뉴욕 기자들의 질문
공세에 넘어가면 쓸데없는 오해를 살 수 있으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주교가 공항에 도착했을 때, 정말 수많은 기자들이 그
를 기다리고 있었다. 기자 한 명이 큰 목소리로 물었다.
"나이트클럽에 가고 싶지 않으세요?"
대주교는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질문에 당황했지만, 내
색하지 않고 여유로운 척 웃으며 반문했다.
"뉴욕에 나이트크럽이 있나요?"
다음날, 조간신문 1면에는 이런 헤드라인 기사가 대문짝
만하게 실렸다.
`대주교,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뉴욕에 나이트크럽이
있나요?"라고 묻다!`
차라리 침묵하라.
당신이 한 말이 남에 의해
본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말로 변질되어
악의적으로 이용당하면 하소연할 곳도 없다.
말로 인한 손해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침묵` 이다.
아예 왜곡할 거리조차 제공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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