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술(處世術)

자존심을 지키고 싶을 때

eorks 2016. 8. 15. 05:49

유쾌한 처세술
말로 스스로를 곤경에 빠트리지 마라
#1 말의 위력
자존심을 지키고 싶을 때
    바둑을 몹시 좋아하고, 체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자 가 있었다. 그런 그가 어느 날은 박둑의 고수를 만나 세 판 이나 연달아 지고 말았다. 대국 결과를 묻는 친구에게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첫 번째 대국은 그가 지지 않았고, 두 번째 대국은 내가 이기지 않았고, 세 번째 대국은 무승부였는데 그가 그걸 인 정하지 않더군."
    당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말하라. 그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이 이야기에 나오는 남자처럼 어려운 말로 상대를 헷갈리게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다. "내가 세 판 다 졌네."라고 하는 것보다 훨씬 고단수 아닌가!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