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술(處世術)

기분 내키는 대로 해버리고 싶을 때

eorks 2016. 10. 17. 07:23

유쾌한 처세술
고개를 들고 걸어라
#5 인생살이 기본 공식
기분 내키는 대로 해버리고 싶을 때
    하루는 아버지가 곤드레만드레 취해 집에 들어와서는 문 을 열자마자 아들을 보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너 이 녀석! 얼굴이 왜 두 개가 된 거냐? 너 같은 병신과 는 한집에서 살 수 없다. 썩 나가버려라!" 그러자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던 아들이 짜증스럽 게 대답했다. "쳇! 이렇게 흔들거리는 집은 거져 줘도 싫다고요!"
    충동적으로 내린 결론은 후회를 남긴다. 정신이 맑은 상태에서도 우리는 백 퍼센트 정확한 판단을 하기 어렵다. 하물며 술 취한 상태에서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술에 취했을 때뿐 아니라 흥분한 상태에도 마찬가지다. 현실 감지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므로 올바른 결론을 내릴 수 없다. 중요한 결정일수록 미뤄라. 최소한 하룻밤은 자고 일어나서 다시 생각하라.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