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머리에 들어가면 비밀이 새어나온다.
술자리가 좋으면 어떤 술도 맛이 있다.
악마가 너무 바빠 일일이 인간을 방문할 수 없을 때는 자기 대신
술을 보낸다.
포도주는 금방 빚은 것에서도 포도주의 맛이 난다. 그러나 오래
될수록 맛이 좋아진다. 지혜도 마찬가지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지
혜는 빛을 발한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낮술을 마시고, 저녁에는 쓸데없는 이야기
나 하는 사람은 일생을 망칠 수밖에 없다.
포도주는 금이나 은그릇에서는 잘 빚어지지 않으나, 지혜로 만든
그릇에서는 아주 잘 빚어진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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