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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는 양친이로되 친상유미안하고 부하고 귀하면 어버이를 봉양하기 쉬우나 어버이는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고 貧賤엔 養兒難하되 兒不受饑寒이라 빈천엔 양아난하되 아불수기한이라 가난하고 천하면 아이들 기르기 어려우나 아이는 배고프 고 추운 것을 받지 않는다. 一條心兩條路에 爲兒終不如爲父라 일조심양조로에 위아종불여위부라 한 가지 마음과 두 가지 길에 아품을 위함이 마침내 어버 이를 위함만 같지 못하느니라 勸君兩親은 如養兒하고 凡事를 莫推家不富하라 권군양친은 여양아하고 범사를 막추가불부하라 권하노니 그대는 두 어버이를 섬기기 아이를 기르는 것과 같이 하고, 모든일이 집이 넉넉하지 못하다고 미루지 말 것이니라. 즉, 사람은 모름지기 부모 섬기기를 자식 기르는 것과 같이 해야 하며, 집이 넉넉하지 못하다는 것을 핑게삼 아 부모 봉양을 소흘히 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는 뜻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