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

八反歌八首編(6)

eorks 2016. 12. 24. 20:53

明 心 寶 鑑

八反歌八首編(6)
    富貴 養親易로되 親常有未安하고
    부귀 양친이로되 친상유미안하고
    부하고 귀하면 어버이를 봉양하기 쉬우나 어버이는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고


    貧賤 養兒難하되 兒不受饑寒이라
    빈천 양아난하되 아불수기한이라
    가난하고 천하면 아이들 기르기 어려우나 아이는 배고프
    고 추운 것을 받지 않는다.


    一條心兩條路 爲兒終不如爲父
    일조심양조로 위아종불여위부
    한 가지 마음과 두 가지 길에 아품을 위함이 마침내 어버
    이를 위함만 같지 못하느니라


    勸君兩親 如養兒하고 凡事 莫推家不富하라
    권군양친 여양아하고 범사 막추가불부하라
    권하노니 그대는 두 어버이를 섬기기 아이를 기르는 것과
    같이 하고, 모든일이 집이 넉넉하지 못하다고 미루지 말
    것이니라.



    즉, 사람은 모름지기 부모 섬기기를 자식 기르는 것과
    같이 해야 하며, 집이 넉넉하지 못하다는 것을 핑게삼
    아 부모 봉양을 소흘히 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는
    뜻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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