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사람은 두 번 태어나지 않는다.

eorks 2017. 1. 29. 23:11
채근담[菜根談]
사람은 두 번 태어나지 않는다.
      天地는 有萬古하되 此身은 不再得하며. 천지는 유만고하되 차신은 부재득하며. 천지는 변함이 없지만 내 몸은 두 번 태어나지 않는다. 人生은 只百年에 此日이 最易過라. 인생은 지백년에 차일이 최역과라. 인생은 다만 백년의 세월, 그 나날을 쉽게 지나가 버린다. 幸生期間者는 不可不知有生之樂하며. 행생기간자는 불가불지유생지락하며. 다행히도 그 사이에 태어난 내 몸이 살아 있는 즐거움을 깨달아야 할 것이며. 亦不可不懷虛生之憂니라. 역불가불환허생지우니라. 또한 헛된 삶에 대한 근심을 어찌 생각 안 할 수 있으랴.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