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개보다 나은 사람이 되자

eorks 2017. 7. 26. 06:00

"개보다 나은 사람이 되자"
      모두들 외출한 집에 개 한 마리가 집을 지키고 있었다. 그 집에는 커다란 우유 통이 있었는데 독사 한 마리가 어슬렁거리다가 우유 통에 빠지고 말았다. 독사는 허우적거리다가 간신히 빠져나갔지만 그 치명적인 독은 우유 속에 섞이고 말았다. 아이가 우유 토에 가까이 다가오자 개가 무섭게 짖어댔다. 그래도 가족들은 개가 왜 그렇게 소란을 피우는지 알 수 없었다. 아이가 우유를 마시려 할 때, 갑자기 개가 덤비는 바람에 우유가 모두 엎질러지고 말았다. 개는 그것을 핥아먹었다. 그리고는 곧 죽어 버렸다. 그제야 가족들은 그 우유에 독이 들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가족들은 개를 끌어안고 모두 슬픔에 잠겼다.
~ 탈 무 드 ~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