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
구실
한 유대인이 제정 러시아에서의 병력 의무를 피하려고 온
갖 구실로 군의관에게 엄살을 떨었다.
"저 군의관님, 저는 결핵환자입니다."
"그래? 그게 어쨌단 말인가? 볼로시로프 장군은 결핵환자
임에도 불구하고 용감한 장군이란 걸 모르나?"
"그렇지만, 군의관님 저는 한쪽 눈을 실명했습니다."
"이봐, 이바노프 장군을 좀 보란 말이야. 한쪽 눈만 가지고
도 군인의 모범이 되고 있지 않는가."
"또 저는 정신박약자 입니다."
"바보 같은 소리 작작해, 황제님을 좀 봐, 정신박약자인데
도 직무를 모두 수행하고 있지 않는가."
애들아! 체중과다로 병역 기피하려고 돼지삼겹살만 먹어대는 부유층
자녀들이 이 땅에 어디 한 두 명이더냐? |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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