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
응징
골프광인 랍비가 안식일의 계율을 어기고 일찍 일어나 골
프장을 나갔다. 천국에서 이를 본 랍비 부친이 하느님께 고
했다.
"제 아들 랍비가 계율을 어기고 골프를 치려 합니다. 응징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 두고보자, 멋지게 골탕을 먹일 테니까."
드디어 250야드 거리에서 볼을 치자 멋지게 홀 안으로 빨
려 들어가 홀인원을 하였다.
"하느님, 이렇게 되면 골탕을 먹인 것이 아닌데요."
하느님은 웃으면서 대답하였다.
"하지만 녀석은 아무에게도 자랑을 할 수 없으니 얼마나
속이 아프겠느냐."
애들아! 골프를 하고 나면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 나는 경우가 더러 있단다.
어머니도 이 글을 가지고 앉으면 자랑 아니더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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