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
예언자
루이 11세는 갖가지 불길한 예언을 하여 순박한 농민들을
현혹시켜 온 예언자를 체포하여 사형에 처하려고 하였다.
"너는 남의 운수를 봐준다는 말로 교묘하게 농민들을 속였
겠다. 그렇다면 자신의 운세에 대해서는 어떠냐? 네가 앞으
로 얼마나 더 살아 있으리라고 생각하느냐?"
"예, 폐하! 실은 예언자라 하면 자신의 신수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법이오나, 아무튼 폐하보다 3일 전에 죽는다는
것만은 알고 있사옵니다."
루이 11세는 끝내 이 예언자를 죽이지 못했다고 한다.
애들아! 위기를 유머로 넘기는 재치야말로 가히 일품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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