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
걸작은 거꾸로 걸어도 걸작
추상화는 그림을 그린 당사자가 아니고는 뭐가 뭔지 도무
지 알 수 없는 것들이 너무도 많다. 그렇다고 해서 아래위를
거꾸로 걸어 놓고 찬사를 보낸다면 작가로서는 황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 같은 진기한 사건이 1961년 10월 뉴욕 근대 미
술관에서 일어났었다. 일종의 수난을 겪은 작품은 포비즘
(야수주의)의 거장 앙리 마티스의 `배`였는데, 이 작품은 거
꾸로 매달린 채 47일간이나 전시되었다.
전시되는 동안 고명한 화가와 미술 평론가, 화상을 포함한
11만 6천명의 애호가들이 감탄사를 연발하며 감상했다는 것
이다.
애들아! 아찔하구나.
내가 그때 그곳에 있었다면 감탄사를 연발했을 텐데...... |
![](https://t1.daumcdn.net/cfile/cafe/171F28234C07CF6F01)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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