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
한국과학기술원
전철 안에서 앞에 서 있는 청년에게 할머니가 물었다.
"젊은이, 어디까지 가나?"
"예, 전북대까지 갑니다."
"어이구, 대학생이구먼 참 똑똑하게도 생겼네."
이번에는 그 옆에 서 있는 청년에게 물었다.
"그런데 젊은이는 어디 다니나?"
청년이 목에 힘을 팍 주면서 대답한다.
"예, 저는 한국과학기술원에 다닙니다."
그러자 할머니 왈
"그랴, 공부 못하면 일찌감치 기술이라도 배워야제."
애들아! 그래도 너희들은 전북대 나온 걸 잘했지? 우수대학으로 평가
를 받았잖니?
더구나 건축학부는 교수 연구 실적 평가에서 전국 5위란다.
그런데 말이야 난 고향에 가면 어려서는 그렇게 공부도 잘
하던데
"아직도 대학에 다녀?"하며 혀를 차는 어른들이 있으니...
너희도 알다시피 고향마을이 전국에서 장수마을로 소개되
어 90세 넘은 분이 12명이나 있는데 그 분들이 가끔 그런
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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