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기초 상생론(8)

eorks 2018. 11. 15. 00:06

풍수지리(風水地理)

기초 상생론(8)

2. 육행(六行)은 무엇인가.(2)
(2) 목생토(木生土)이지 목생화가 아니다
이와 같은 구조로 상생의 고리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수생목에 대해서는 동일한 원칙이므로 넘어가도록 하고,
다음으로 목생화라고 하는 부문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도록 한다.
나무에서 토가 되지 나무에서 불이 나온다는 것은 모순이라고 본다는 이론이다.

이유인즉 이렇다.
생나무에서 어떻게 불이 나오겠는가? 나무가 죽어서 썩어야 열이 발생하는 것이지, 나무가 불에 탄다는 이론은 합리적이지 못하다.
이렇게 나무가 썩는다는 것은 토가 된다는 것이다.
죽은 나무는 토라고 보는 것이다.
BR> 여기에서 토라고 한다고 해서 부슬부슬한 토를 생각할 것만은 아니다.
생명이 끊어진 동물이나 나무는 모두 토라고 보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목생토이다.
즉 목생화라고 하는 말은 관찰력이 떨어진 안목이고 목생토가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의 흐름이라고 봐야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한가지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는데,
기존의 오행관으로 볼적에는 마른나무나 생나무나 모두 목으로 보는데,
여기서는 생명이 떨어진 나무는 토로 본다는 점을 혼동하지 않아야 하겠다.

오행관으로는 부슬부슬하거나 단단하거나 간에 나무를 심을 수가 있는 형태의 토를 토라고 하는데 반해서 이 이론은 일단 나무가 생명력을 잃으면 토가 되기 때문에 기존의 토에 대한 시각으로는 상당히 혼란스러운 점이 있다고 보겠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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