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기초 상생론(10)

eorks 2018. 11. 17. 00:02

풍수지리(風水地理)

기초 상생론(10)

2. 육행(六行)은 무엇인가.(4)
(4) 죽은 나무는 토인가?
여기에서 잠시 이견을 제시해본다.
나무로 만든 가구(家具)가 있다고 한다면 그 가구를 목제(木製)가구라고 할 수는 있더라도, 토제(土製)가구라고는 하지 않을 것이다.
가장 일반적인 상식이 진리에 가깝다고 생각해 본다면 목생토의 설은 일단 모순을 갖고 있다고 생각이 된다.

그 리고 동양이 아닌 서양의 시각으로 볼적에도 죽은 나무라고 하는 성분을 흙의 구조로는 이해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흙과 죽은 나무와의 사이에는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어쩌면 틀린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지동설(地動說)이 인정을 받기까지는 수백년의 시간이 흘러갔다고 하는 이야기가 생각나서이다.
그처럼 육행의 이치가 사실은 참으로 자연의 모습 일런지도 모른다.
그래서 어줍잖은 낭월이가 여기에서 어떤 것이 옳고 틀리다는 이야기를 할 수는 없다고 본다.

다만 이러한 이론이 있으니까 벗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참고삼아서 알아 두시라는 의미가 더 크다고 하겠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 이야 기존의 오행설을 더 지지하는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알 고 있는 것만 옳다고 하는 것도 학문을 연구하는 입장에서 옳다고만은 볼 수가 없겠기 때문에 잠시 함께 생각을 해보는 것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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