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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inal Achí dance drama tradition]
라비날 아치 춤극 전통
라비날 아치 춤극 전통
라비날 아치 춤극 전통
라비날 아치 춤극 전통
라비날 아치 춤극 전통
라비날 아치 춤극 전통
국가 : 과테말라(Guatemala)
등재연도 : 2008년
본문 :
라비날 아치(Rabinal Achí)는 마야(Maya) 문화의 역동적인 연극으로 15세기에 발달하였으며, 스페인의 식민지가 되기 이전의 전통이 그대로 남아 있는 드문 사례이다. 이 극은 기원 신화를 포함하고 있으며 라비날 지역 주민과 관련된 대중적 주제 및 정치적 주제를 다루는데, 이러한 신화 및 주제를 가면무·연극·음악을 통해 표현한다.
여러 명의 등장인물은 구전되거나 기록된 이야기를 14세기 라비날렙(Rabinaleb)의 수도였던 카히우브(Kajyub) 같은 마야의 여러 마을을 재현해 놓은 무대 위에서 표현한다. 이야기는 4막으로 나뉘며, 이 지역의 두 주요 세력권 사이의 갈등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주요 등장인물은 라비날 아치와 키체 아치(K’iche Achí)라는 2명의 왕자이다.
그 밖의 등장인물로는 라비날렙의 왕인 호브토(Job’Toj), 왕의 신하이며 남성과 여성의 특징을 모두 지닌 아치문 아치 문 익속 문(Achij Mun Achij Mun Ixoq Mun), 녹색 깃털로 치장한 어머니 우축 쿡 우축 락손(Uchuch Q’uq’ Uchuch Raxon), 그리고 카히우브 요새의 전사를 대표하는 13마리의 독수리와 13마리의 재규어가 있다. 키체 아치는 라비날렙의 아이들을 유괴하려고 한 죄로 붙잡혀 재판을 받는데, 이는 마야 법에 어긋나는 큰 죄였다.
16세기에 식민지가 된 후로, 1월 25일인 성 바울의 날에 라비날 아치 춤을 연행해 왔다. 축제는 공동체를 맡아 운영하는 지역 협회인 코프라디아스(cofradías)의 회원들이 주관한다. 춤에 참여함으로써, 산 자들은 가면을 쓴 죽은 자 라하왈레스(rajawales)와 ‘접촉’한다. 조상을 기억하는 것은 단지 과거의 유산을 영원히 남기는 수단이 아니라, 미래를 전망하는 일이기도 하다. 이는 산 자도 언젠가는 조상에게로 갈 것이기 때문이다.
라비날 아치 춤은 특히 라비날 부와 키체 부의 무력 분쟁으로 인해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오늘날, 이 춤은 예능보유자 및 공동체 전체의 불안정한 경제 상황으로 인해 특히 위협받고 있다. 또한 이 춤은 민간에서 전승되며 진부해질 위험에 처해 있는데, 이는 극 전통의 실행과 관련된 지식 및 가치의 전승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라비날 아치 춤극 전통 [Rabinal Achí dance drama tradition]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영/불어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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