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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형유산 /벨기에, 프랑스 /축제 퍼레이드에 쓰이는 거인상(巨人像) - 거인과 용(22)

eorks 2019. 6. 22. 05:25

세계무형유산 /벨기에, 프랑스 /축제 퍼레이드에 쓰이는 거인상(巨人像) - 거인과 용
[Processional giants and dragons in Belgium and France]

축제 퍼레이드에 쓰이는 거인상(巨人像) - 거인과 용

축제 퍼레이드에 쓰이는 거인상(巨人像) - 거인과 용

축제 퍼레이드에 쓰이는 거인상(巨人像) - 거인과 용

축제 퍼레이드에 쓰이는 거인상(巨人像) - 거인과 용

축제 퍼레이드에 쓰이는 거인상(巨人像) - 거인과 용

축제 퍼레이드에 쓰이는 거인상(巨人像) - 거인과 용

축제 퍼레이드에 쓰이는 거인상(巨人像) - 거인과 용

축제 퍼레이드에 쓰이는 거인상(巨人像) - 거인과 용

축제 퍼레이드에 쓰이는 거인상(巨人像) - 거인과 용

축제 퍼레이드에 쓰이는 거인상(巨人像) - 거인과 용

    국가 : 벨기에(Belgium), 프랑스(France)
    등재연도 : 2008년
    본문 :
    거인과 용을 비롯한 거인상(巨人像)과 함께하는 벨기에 및 프랑스 민속 축제 퍼레이드는 의식의 표현이며 동시에 축제적·독창적인 민속 표현물의 총체이다. 이 거인상은 14세기 말 여러 유럽 도시에서 종교적 퍼레이드에서 처음 선보이기 시작했고, 벨기에의 특정 지역과 프랑스 여러 마을이 지닌 정체성의 총체로서 지속적으로 연행되어왔다. 벨기에의 연행 지역은 아트(Ath)·브뤼셀(Brussels)·덴더몬드(Dendermonde)·메헬렌(Mechelen)·몽스(Mons) 등이며 프랑스의 연행지역은 카셀(Cassel)·두에(Douai)·페즈나(Pézenas)·타하스콩(Tarascon) 등으로 이곳에서는 아직도 살아 있는 전통으로서 이 연행을 계승하고 있다.

    대형 거인과 용의 키는 9m나 되며 무게는 350kg에 이른다. 이 거인상들은 신화의 영웅이나 동물, 또는 동시대의 지역 유명인사, 역사적·종교적·전설적 캐릭터나 인물을 형상화하여 만든 것이다. 예를 들면 몽스에서는 용과 싸운 성 조지(St. George)가 등장하고, 덴더몬드에서는 샤를마뉴 전설의 말 베야르(Bayard, 베이야드)가 등장하며, 카셀의 퍼레이드에서는 르체 파파와 르체 마마(Reuze Papa and Reuze Maman, 성 요한 축일에 등장함)라는 인기 있는 가족 캐릭터가 등장한다. 종종 세속적인 퍼레이드와 종교적 퍼레이드가 혼합된 연행은 마을마다 다양하게 열리지만 정교한 의식이 항상 뒤따르며 여기에 등장하는 거인은 도시의 역사·전설·삶과 관련되어 있다.

    거인과 용의 거인상은 적어도 한해에 한 번은 주인공으로서 민속 축제를 유쾌하게 만들어준다. 각각 거인상들은 각각 특정한 축일에 사용한다. 거인상들은 거리에서 팡파르의 반주에 맞추어 코스튬을 차려 입은 사람들과 역사적 장면을 연출하거나 춤을 춘다. 군중들은 퍼레이드를 따르고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축제의 다음 단계를 함께 준비한다.

    거인의 형상을 제작하고 지속적으로 유지보수 하는 데에는 수개월이 걸리며 다양한 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여러 기술적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러한 전통 표현은 지금 당장 사리질 위협은 없지만 몇 가지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예를 들면 도시 중심부의 주요한 변화, 관광의 증가 등은 축제의 민속성을 손상시키고 자발적 참여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벨기에 및 프랑스 축제 퍼레이드에 쓰이는 거인상(巨人像) - 거인과 용 [Processional giants and dragons in Belgium and France]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영/불어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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