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신경(1) 古書를 뒤적이다 보면 깜짝 놀랄만한 일들이 가끔씩 발견되기도 한다. [萬法]이라는 부적책이 있다. 그 내용중에 산신경이라고 있는데 신서라 할만큼 놀라움을 발견한다.
經에 왈. 法天持滿 太白山. (법천지만 태백산)=태백산은 국운을 다스리는 하늘의 법이 가득하다. 神后大吉 三角山. (신후대길 삼각산)=삼각산은 성군에게 대길하다. 兵家大軍 冠岳山. (병가대군 관악산)=관악산은 군이나 치안사령부라는 뜻으로 해석되는데 兵家란 군사정권이나 난세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領軍大用 九月山. (영군대용 구월산)=구월산은 군 총사령부가 크게 쓸것이라고 해석되며. 道軍持滿 鷄龍山. (도군지만 계룡산)=계룡산은 군사령부가 가득찬다고 해석되며. 神馬長養 德柔山. (신마장양 덕유산)=덕유산은 통수권자를 보호하는 기마를 기른다고 해석되며. 弓矢大發 智異山. (궁시대발 지리산)=지리산은 활과 화살이 크게 발한다고 해석되며. 逆賊不入 龍門山. (역적불입 용문산)=용문산은 역적이 들지 못한다고 해석되며. 長靑不移 俗離山. (장청불이 속리산)=속리산은 푸픈소나무가 오래 떠나지 않을 것이라. 騎馬不通 五臺山. (기마불통 오대산)=오대산은 기마가 통하지 못한다고 해석되며. 千年不改 雉岳山. (천년불개 치악산)=치악산은 천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다. 총 41개의 산을 망라한 대목이 있다. 그 중에서 위 내용만 간추린 것인데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볼 만한 대목은 經(神書)에서 예언한대로 개발이 되었거나 역사적 운명을 지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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