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유산

세계기록유산 /브라질 /동 페드루 2세의 브라질과 해외 순방(巡訪) 관련 기록물(286)

eorks 2020. 3. 16. 00:13

세계기록유산 /브라질 /동 페드루 2세의 브라질과 해외 순방(巡訪) 관련 기록물
[Documents regarding the Emperor D. Pedro II's journeys in Brazil and abroad]

Museu Imperial, Documents regarding the Emperor d. Pedro II's journeys in Brazil and abroad - Project logotype.

Museu Imperial, Documents regarding the Emperor d. Pedro II's journeys in Brazil and abroad - Panel.

Museu Imperial, Travel diaries of d. Pedro II, Emperor of Brazil.

Museu Imperial, Travel diary of the Emperor d. Pedro II - Volume 27 - Third journey abroad - Portugal, Spain, Germany, France and Italy. Dakar - 1st part (1887).

Museu Imperial, Travel diary of the Emperor d. Pedro II - Volume 21 - Second journey abroad - Egypt. 5th part (1876).

Museu Imperial, Sketches made by d. Pedro II, Emperor of Brazil - Representing the Isle of Tenerife, Spain (1871).

Museu Imperial, Sketches made by d. Pedro II, Emperor of Brazil - Representing the journey through the northern provinces of Brazil (1859/1860).

Museu Imperial, Letter, in French, from Alexandre Dumas and Bertrand to d. Pedro II, Emperor of Brazil - Communicating his election as a foreign member of Institute de France and Paris Academy of Sciences. Paris, 3 January 1875.

Museu Imperial, D. Pedro II and d. Teresa Cristina. Arrival of the Imperial Family of Brazil in Portugal. Engravings published on the newspaper L'Illustration. Paris, 23 November to 14 December 1891.


국가 : 브라질(Brazil)
소장 및 관리기관 : 황실박물관(Museu Imperial)
등재연도 : 2013년
‘동 페드루 2세(Dom Pedro II, 1825~1891)의 브라질과 해외 순방(巡訪) 관련 기록물(Documentos Relativos Às Viagens Do Imperador D. Pedro Ii Pelo Brasil E Pelo Mundo)’은 동 페드루 2세 황제가 쓴 국내외 순방에 관한 1840년~1913년까지의 기록 문서이다. 이 문서는 ‘브라질 황실 기록물 퐁(fond Archive)’에 속하며 일기·여정·서신·경비 내역·신문·팸플릿·프로그램·선물·초청장·스케치 등을 포함하여 총 2,210점의 문서로 이루어져 있다.

동 페드루 2세는 49년의 치세 기간 동안 새로운 지역에 대해서 배우고 다른 문화를 살펴보고자 브라질과 4개 대륙의 여러 곳을 여행하였다. 이 기록물은 우리로 하여금 근대로의 이행기였던 19세기의 한 단면을 그림처럼 그려볼 수 있도록 해주는 자료이다. 여러 다양한 사고의 측면, 과학적 발견, 문화 다양성, 정치적 열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문서이면서 동시에 브라질과 여러 대륙에 있는 국가들과의 외교 관계에 대해서도 분석할 수 있는 사료이다. 이 기록물은 단순히 한 황제가 자신의 개인적 여행담을 남긴 기록이 아니라 브라질 국내외에서 중요한 역사적 변혁의 시기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뿐 아니라 다양한 연구를 위해 이 자료를 공개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세계적 중요성·고유성·대체불가능성 :
이 기록유산은 의심할 여지없이 고유하며 대체불가능하다. 제1차 세계대전이 절정에 이른 19세기 후반의 각종 논쟁에 대해 알 수 있는 자료이며 1840년~1913년이라는 상당 기간의 세계사에 대해 다루고 있다.

‘동 페드루 2세의 브라질과 해외 순방 관련 기록물’은 브라질의 황제라는 특권을 가진 동 페드루 2세가 관찰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쓰고 모은 자료로써, 동 페드루 2세의 대화 상대였던 지식인들이 중대한 역사적 변화의 시기에 근대적 문화 자료에 대하여 논의하며 주고받은 내용을 담은 1차 사료들이다. 이 문서들은 본질적으로 볼 때는 사적이고 개인적인 문서이지만, 모든 내용은 브라질의 역사 및 세계사와 관련이 있다. 즉, 황제가 느끼는 사적인 기록이라기보다 당시 자유주의자이자 부르주아 가치를 지닌 사람들이 과학기술 혁명 및 산업혁명의 확산과 같은 19세기에 도래한 사회 변화에 어떤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려고 했는지에 대한 모습을 더 많이 기술되어 있다.

이 기록유산은 지속적으로 지식을 생산 및 공개할 수 있도록 해주고, 중대한 역사적 이행기의 본질에 대해 일깨워주고 있으며, 당시의 본질을 정확히 포착하여 드러내는 자료이므로 이 기록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는 보호 및 보존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해야 한다. 이 기록유산은 리우데자네이루 페트루폴리스(Petrópolis)에 있는 황실박물관(Museu Imperial)에 소장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 페드루 2세의 브라질과 해외 순방(巡訪) 관련 기록물 [Documents regarding the Emperor D. Pedro II's journeys in Brazil and abroad]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세계기록유산(영/불어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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