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세계문화유산 /멕시코 /카미노 레알 데 티에라 아덴트로(615)

eorks 2021. 2. 17. 06:41

세계문화유산 /멕시코 /카미노 레알 데 티에라 아덴트로
<[Camino Real de Tierra Adentro]/U>
요약 : 카미노 레알 데 티에라 아덴트로는 일명 ‘실버 루트(Silver Route)’라고도 알려진 왕립 내륙 도로이다.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무역로이며, 멕시코시티(Mexico City)에서 미국의 텍사스(Texas)와 뉴멕시코(New Mexico)까지 북으로 이어지는 약 2,400㎞의 도로 가운데 1,400㎞를 따라 있는 기존의 5개의 세계문화 유산과 기록된 유적 55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길은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300년 동안 무역로로 활발하게 이용되었다. 주로 사카테카스(Zacatecas)와 과나후아토(Guanajuato), 산 루이스 포토시(San Luis Potosí)에서 채굴한 은과 유럽에서 수입한 수은을 운송하는 데 이용되었다. 광산 회사들로 인해 개발이 강화된 길이지만, 이와 동시에 스페인과 미국 문화를 중심으로 사회·문화·종교가 교류·촉진되었던 길이기도 하다.

카미노 레알 데 티에라 아덴트로

카미노 레알 데 티에라 아덴트로

    국가 : 멕시코(Mexico)
    좌표 : N22 36 29,W102 22 45
    등재연도 : 2010년
    카미노 레알 데 티에라 아덴트로 :
    카미노 레알 데 티에라 아덴트로는 멕시코시티에서 산타페(Santa Fe)까지 이어진 ‘스페인 대륙간 왕립 도로’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유산은 멕시코시티에서 발레 데 알렌데(Valle de Allende)까지 1,400㎞ 연장선상에 교량과 과거의 대농장, 역사적 중심지와 도시, 공동묘지, 과거의 수도원, 산맥, 도로 지역, 광산, 예배당과 사원, 동굴 등 도로 사용과 관련된 55개 유적과 5개의 기존 세계 문화유산 유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미노(Camino)는 상업 경로로 상당한 의미를 갖고 있다. 은은 스페인 정부의 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 자원이다. 스페인 정부는 채굴을 위해 북쪽 지역을 개척하도록 하였다. 이들은 일꾼들이 살 수 있는 마을과 요새·농장·교회를 지었다. 이런 많은 투자는 광산 개발, 도로와 교량 건설, 다민족 도시 건설, 스페인과 토착 문화의 장식미를 융합해 보여 주는 화려한 건물들, 교회가 있는 대농장 부지들을 건설하도록 하였으며 이것은 시골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농업지역의 혁신이었다.

    사람들은 도로를 따라 이동했다. 초기에는 노새 몰이꾼들의 정착지에서 시작하여 이동은 상당량 촉진되었는데, 이로 인해 도로를 따라 독창적인 문화를 발전시켰다. 풍부한 은은 스페인과 유럽 다른 지역의 경제 발전을 이루었고 극심했던 경제 인플레이션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도로는 사회적 팽창을 가져왔으며 궁극적으로는 경제 개발에 참여했던 많은 사람들의 사회 통합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렇게 해서 형성된 구조물들은 도로 남쪽에 연장선상에 있는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교류를 반영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카미노 레알 데 티에라 아덴트로 [Camino Real de Tierra Adentro]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유산센터(영/불어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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