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중국 /훙허하니족(紅河哈尼族)의 다랑논 문화경관
[Cultural Landscape of Honghe Hani Rice Terraces]요약 : ‘중국 훙허하니족(紅河哈尼族)의 다랑논 문화경관’은 윈난 성(雲南省) 남부에 있으며, 그 면적은 16,603ha에 달한다. 우뚝 솟은 아이라오 산(哀牢山)에서 시작하여 경사면을 따라 훙허(紅河)의 강둑을 향해 캐스케이드(cascade) 식으로 층층이 이어져 내려오는 계단식 논은 참으로 장대한 경관이다. 지난 1,300년에 걸쳐 훙허하니족은 숲이 우거진 산 정상에서 계단식 논까지 물을 대기 위해 복잡한 수로 체계를 발전시켜왔다. 이와 함께 이 지역의 주요 작물인 앵미(赤米, 붉은 쌀)의 생산을 돕는 물소, 소, 오리, 물고기, 장어 등을 이용하는 통합 농업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지역의 주민들은 태양과 달, 산과 강, 숲과 불 등의 여러 자연 현상을 숭배하며 산 정상의 숲과 다랑논 사이에 있는 82개 마을에서 살고 있다. 이 마을의 가옥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지었는데 그 모습이 이엉을 얹은 ‘버섯’ 모양인 것이 특징이다. 탁월한 회복력을 자랑하는 다랑논의 토지 관리 체계는 유례없이 훌륭하면서도 유서 깊은 사회적·종교적 구조를 바탕으로 형성된 것으로 시각적·생태적 관점에서 인간과 환경 사이의 특별한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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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허하니 계단식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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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허하니 계단식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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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허하니 계단식 논
국가 : 중국(China)
좌표 : N23 5 35.8,E102 46 47.93
등재연도 : 2013년
훙허하니족(紅河哈尼族)의 다랑논 문화경관 :
탁월한 보편적 가치
훙허하니족의 다랑논은 윈난 성 남부의 산악지대에 있는 훙허의 남쪽 강둑 위에 우뚝 솟은 아이라오 산에서 경사면을 따라 캐스케이드 식으로 층층이 이어져 내려온다. 북서부 지방에서 지금의 이곳으로 이주해 온 하니 족은 지난 1,300년에 걸쳐서 숲이 우거진 산비탈 위에서부터 좁은 계곡이 있는 관개(灌漑)가 가능한 계단식 논을 일구었다. 이들은 일부 지역에서는 숲의 아래쪽 경계에서 계곡면에 이르기까지 무려 3,000여 층에 이르는 다랑논을 조성하였다.
고산지대와 험한 골짜기에 열십자 모양으로 얽혀 있는 좁은 계곡들, 지나치게 높은 강수량(약1,400mm), 아열대 계곡이 지닌 기후의 특성과 같은 환경의 난관과 기회에 적응하면서 하니족은 울창한 숲을 개간하여 산등성을 따라 유연하게 흐르는 듯한, 관개가 가능한 다랑논이라는 매우 복잡한 체계를 조성해왔다.
이 유산의 면적은 약 1,000㎢에 이른다. 말리자이(麻栗寨), 다와치(大瓦遮), 아멘공(阿勐控)-게타(Geta)의 3개 유역에서 발달한 바다(坝达) 다랑논, 둬이수(多依树) 다랑논, 라오후쭈이(老虎嘴) 다랑논은 서로 다른 지질학적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바다 다랑논은 경사가 완만하지만 둬이수 다랑논은 가파르고, 라오후쭈이 다랑논은 경사가 더욱 가파르다.
유산이 빚어내는 풍경은 숲과 관개, 다랑논과 가옥이라는 통합된 4중 체계를 보여주고 있다. 산 정상의 숲은 관개용으로 꼭 필요한 물을 가두어 저장함으로써 다랑논의 생명줄과 같은 역할을 한다. 숲은 모두 4종류로 분류할 수 있는데, 고대의 ‘용수 보존용 숲’, ‘신성한 숲’, ‘신성한 숲을 에워싸는 숲’, 그리고 건축 목재 및 취사와 난방 등을 위해 장작을 공급하는 ‘마을 숲’이다. 신성한 숲은 오늘날까지도 강력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마을 위에는 마을신인 ‘앙마(Angma, 마을의 영혼)’와 땅을 보호하는 신 ‘미송(Misong)’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을 사람들은 이곳에서 평화와 건강, 번창을 기원한다.
바위의 쪼개진 틈은 빗물을 배수하는 수로가 되고,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산 밑의 사암은 물을 가두었다가 샘물로 다시 내보내어 쓸 수 있다. 여러 계곡의 안쪽 또는 골짜기 사이에 있는 다랑논으로 이 물을 대기 위해서 훙허하니 족은 복합수로시스템을 개발해왔다. 총 길이 445.83km에 달하는 4개의 간선 수로와 392개의 지선 도랑은 공동으로 관리되고 있다.
50~100가구로 구성된 82개의 소규모 마을이 다랑논 위에서부터 숲이 있는 산 정상의 바로 아래까지 옹기종기 모여 있다. 토착 전통 가옥은 다진 흙이나 어도비(adobe, 햇볕에 건조한 벽돌) 벽돌 또는 토석(土石)으로 담벼락으로 세우고, 이 담벼락이 짚으로 엮은 높고 볼록한 지붕을 받치는 형태의 독특한 ‘버섯’모양이다. 마을의 가옥들 중에서 적어도 반 이상은 대부분을 전통 자재로 짓거나 부분적으로 전통 자재를 이용하여 완성하였다.
각 가구는 저마다 1개 또는 2개 ‘필지’의 다랑논을 경작한다. 앵미는 물소와 소, 오리, 물고기, 장어 등을 이용하는 복합 통합 경작 및 사육 체계를 기반으로 생산한다. 이러한 체계는 식물과 동물의 공생이라는 토대 위에서 형성된 유서 깊은 전통의 사회 구조 및 종교가 뒷받침되고 있으며, 이는 공동체의 의무와 자연의 신성함을 강화하고, 개인과 공동체 관계 그리고 인간과 신의 관계라는 이원론적인 접근을 반영하고 있다. 이것은 하나가 다른 하나를 보강하는 것이기도 하다.
훙허하니족의 다랑논은 사회적·환경적 자원을 최적화하면서 정신적·생태적·시각적 관점에서 사람과 환경 사이의 놀라운 조화를 이룬 사례이다. 아울러 이 다랑논은 ‘인간-신의 통합 사회 체제’라고 알려진 이원론적 상호의존성 체계를 통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자연에 대한 영적인 존중, 개인과 공동체 양자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형성된 회복력 있는 토지 관리 체계의 탁월한 사례이다.
완전성
유산의 경계는 다랑논 전체 체계를 알아볼 수 있는 방대한 지역을 포함하며, 숲, 수계(水系), 마을, 다랑논 등의 모든 구성 요소 전체를 포괄하고 있다. 핵심이 되는 유형적 특징들은 그 어느 것도 위협받지 않았으며, 다랑논의 전통 농업 시스템은 오늘날에도 건재하며 잘 보호되어 있다. 완충지역은 분수계(分水界)와 시각적 경관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적 개발을 조정하기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다랑논은 기후변화나 가뭄에 대응하는 높은 탄력적 회복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것은 지난 2005년의 극심한 가뭄에서 증명되었다. 그러나 다랑논은 대체로 25%의 경사지 위에 있기 때문에 산사태에 취약하다.
통합 농업 및 임업 체계는 전체적으로 취약하다고 할만하다. 이 농업 및 임업 체계가 앞으로 언제까지 농부들이 농토를 떠나지 않을 정도로 적절한 생계를 제공해줄 수 있을지 알기 어렵다. 아울러 전체 농업 체계는 앵미의 가격 등락 측면에서도 취약하다고 볼 수 있지만, 이 문제는 유기농 농산물의 가격을 인상하는 전략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2012년 현재로서는 관광 때문에 발생하는 부정적 영향은 없다. 관광은 시작 단계이고, 일부 마을들은 탐방로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현실적으로 관광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전통마을이 관광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에 노출되지 않도록 차후에 관광시설 및 전체 관광 관리에 힘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진정성
다랑논 경관은 경관 요소의 전통적인 형태, 경관 기능의 연속성, 관례와 전통 지식, 관습과 민간신앙, 의례의 연속성 등과 관련하여 그동안 진정성을 유지해왔다. 진정성이 취약하거나 취약해질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근래 들어 구하기 어려워진 전통 가옥의 전통적 건축 자재들이다. 가옥을 지을 때 사용하는 새로운 건축 자재들, 예를 들어 어도비를 대신하는 콘크리트 벽돌이나 이엉지붕을 대신하는 타일 때문에 가옥의 색상 뿐 아니라 가옥의 형태까지 변경되기 시작하면서 경관 내의 마을 전체 이미지가 뚜렷이 영향 받기 시작하였다. 전통 가옥을 지속적 보존하는 것과 전통 건축 자재 및 공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현대적 주거 공간에 대한 수요와 상충할 가능성이 있다. 최근 수십 년 동안 전통 건축과는 거리가 있는 이질적인 건축 양식이 마을에 도입됨으로써 어느 정도의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반적으로 전통적인 농업 관행은 농민들의 늘어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해 농민들을 계곡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장할 만한 전반적 전략도 없이 시행되고 있는 관광 역시 전통적인 농업 관행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잠재적으로 취약하다고 할 만하다.
보존 및 관리체계
유산은 중국 국가위원회에서 지정한 ‘국가 우선 보호구역’의 하나로서 법에 의거해 보호받고 있다. 아울러 본 유산은 위안양(元阳) 현 인민 정부에 의해 2008년 보호 사적(史蹟)으로 지정된 바 있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중국의 다른 유산들과 함께 훙허하니족의 다랑논 역시 중국 당국이 공포한 최고 법률이자 문화부가 공포한 ‘세계문화 유산 보호 관리 판법(世界文化遗产保护管理办法)’ 내에서 보호를 받는다. 이상의 법적 장치와 보존 및 관리 계획, 특별 지방법과 규정, 마을 규약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세계 유산의 파악, 보존, 관리 및 점검을 위한 하나의 완벽한 체계를 구성한다. 이것은 중국의 세계유산이 문화부가 정하는 요건 안에서 관리되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지방 정부는 ‘훙허하니 제전(梯田) 문화경관 마을과 거주지의 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치’와 ‘훙허 내 하니족 전통 가옥의 보존·개축, 환경적 처리에 관한 지침’을 공포한 바 있다. 이 두 건의 법적 문서는 개발로 인한 건축을 통제하기 위해 모든 마을에서 준수해야 할 기술적 기준을 규정하고 있다. 그 내용은 다랑논, 산림, 관개시설, 전통마을, 촌락, 이 지역의 전통문화 등을 포괄한다. 이러한 조치는 세계유산을 국가적 차원에서 보호한다는 의무를 이행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향후 유산 내에서의 새로운 건설 프로젝트는 지방 당국에 의해 엄격한 사전 검토와 통제의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다. ‘지침’은 칭화 대학(清华大学) 건축대학과의 협의로 결정되었는데, 다른 마을과 지역의 건축물들도 존중받아야 할 고유한 성격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전통 양식에 부합하지 않지만 전체 경관을 해칠 정도로 심각하지 않은 건축물들이 이상의 ‘지침’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마을들은 마을위원회의 관리 하에 있다. ‘투쓰(土司) 원주민 족장제도’는 오늘날까지 아이라오 산의 다랑논 경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위안양 자치 현 내의 2개 투쓰 정부인 멩농 정부와 종바자이 정부가 계획 지역에서 참여하고 있다. 하니족 사회의 기본 단위인 각각의 마을은 자연 자원을 관리하면서 마을 주민 간에 생긴 불화를 해결하고, 다른 마을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처리하기 위해서 일련의 관습법을 발전시켜 왔다.
훙허하니족의 다랑논에 대한 ‘관리계획’은 이미 완성되었다. 법적 승인을 얻은 후 본 계획은 유산의 보호, 보존 및 관리를 위한 하나의 법적·기술적 문서로 인정될 것이고, ‘훙허하니 자치 현의 도시체계계획’, ‘마을을 위한 기본계획’을 비롯한 이 지방의 사회적·경제적 개발과 관련된 다른 계획의 일부로 편입될 것이다. ‘관리계획’은 2011년~2030년까지 포괄하며, 2011년~2012년까지의 단기 목표, 2013년~2020년까지의 중기 목표, 2021년~2030년까지의 장기 목표로 구분되어 있다.
‘하니 제전(梯田) 문화유산 보호 및 발전관리 위원회’는 관리계획의 시행을 책임지는데, 이 위원회는 훙허 현의 많은 구(區) 출신 구성원들을 포함하고 있다. 위원회를 돕기 위한 12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훙허 현의 하니 제전 관리청’이 2007년에 설립되어 자치현 수준에서 시행되는 일상의 관리를 감독하며, 각 지역의 이해당사자들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방 당국은 이 지역의 관광 관리와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의 수립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며, 이 계획들은 2013년 말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랑논과 그 사회적·종교적 구조에 초점을 맞춘 안내 센터가 신지에(新街)에서 공사 중이며 202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명확한 이해를 돕고 ‘관리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본 유산과 완충지역을 위한 ‘지속가능한 생태 관광 전략’과 함께 복합 농업 및 물 관리 시스템, 그리고 하니 족의 독특한 사회-경제-종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상세한 ‘해설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등재기준
기준 (ⅲ) : 훙허하니족의 다랑논은 유서 깊고 독특한 사회-경제-종교 체계에 의해서 강화된 정교하고도 섬세하게 조율된 농업·임업 및 관개 체계를 보여주는 탁월한 사례이다.
주요 작물인 앵미가 자라는 다랑논에서는 오리가 어린 벼에게 비료를 제공하고, 닭과 돼지는 벼의 생장을 돕는 비료를 제공하는 한편, 물소는 다음 해의 모내기를 위해 논을 갈고, 다랑논의 잠긴 물속에서 자라는 달팽이는 여러 종의 해충을 잡아먹는 복합 통합 경작 사육 체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훙허하니족의 다랑논 농업은 개인의 토지 뿐 아니라 보다 확대된 공동체에 대한 의무, 그리고 자연의 신성함에 대한 확인을 통해 환경과 사람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정교한 사회-경제-종교 체계에 의해 지속되고 있다. ‘인간-신의 통합 사회 체제’라고 알려진 이원론적 상호의존성 체계를 ‘다랑논’이라는 형태로 가시적으로 구현한 것은 지극히 탁월한 전통이며 오늘날까지 살아 있는 문화전통이다. 또한 자연에 대한 영적인 존중, 개인과 공동체 양자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형성된 회복력 있는 토지 관리 체계의 탁월한 사례이다.
기준 (ⅴ) : 훙허하니족의 다랑논은 통합형 농업 및 물 관리 시스템으로 환경과 인간의 구체적인 상호작용을 특출한 방식으로 반영한 유산이다. 훙허하니족의 다랑논은 방대한 기록물들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최소 1,000년 이상 지속되어 온 인간과 신의 관계,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라는 이원론적 체계 안에서 형성된 사회-경제-종교 체계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훙허하니족(紅河哈尼族)의 다랑논 문화경관 [Cultural Landscape of Honghe Hani Rice Terraces]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유산센터(영/불어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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