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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중국 /투스 유적
[Tusi Sites]
투스 유적
투스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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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 유적
투스 유적
투스 유적
투스 유적
투스 유적
투스 유적
투스 유적
투스 유적
투스 유적
투스 유적
투스 유적
투스 유적
투스 유적
투쓰 유적
투쓰 유적
투쓰 유적
투쓰 유적
투쓰 유적
투쓰 유적
투쓰 유적
국가 : 중국(China)
좌표 : N28 59 55,E109 58 1
등재연도 : 2015년
탁월한 보편적 가치
중국 남서부의 산지에 위치한 ‘투쓰(土司) 유적’은 13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중앙 정부가 임명한 세습 족장인 ‘투쓰’가 통치한 소수민족들의 영토에 남아 전해지고 있는 유적이다. 투쓰 통치 제도는 중국의 전 영토 차원에서 국정을 통합하는 한편, 각 소수민족이 저마다의 풍습과 생활방식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허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었다. 연속유산을 구성하는 라오쓰청의 투쓰 유적(老司城遺址), 탕야의 투쓰 성터(唐崖土司城址) 및 하일롱둔(海龍屯) 요새 유적지 등은 투쓰 통치 제도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유적이다.
라오쓰청의 투쓰 유적과 하일롱둔 요새의 고고학적 유적지 및 건축물의 흔적은 높은 지위에 있었던 투쓰의 영지를 보여주는 한편, 탕야 투쓰 성터에 남은 파이팡(牌坊, Memorial Archway)과 관청의 흔적, 성벽, 배수용 도랑 및 무덤 등은 그보다는 낮은 지위에 있었던 투쓰의 영토에 대해 보여준다. 지방 소수민족과 중앙 정부의 특징이 융합되어 나타나는 이 유적은 가치가 교류되는 현장을 보여준다. 아울러 중국 제국의 통치 방식을 증명하는 한편 하일롱둔에서 확인되는 투자족(土家族, Tuji)의 문화 전통과 관습을 대표하며 소수민족의 살아있는 문화 전통과의 관련성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완전성
유산은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표현하기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규모 또한 유산이 지닌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특성과 과정을 완벽하게 재현하기에 충분하다. 라오쓰청과 하일롱둔의 경우 후대의 주거 흔적이 투쓰 시대의 유적 일부와 중첩되지만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하다. 하일롱둔과 탕야의 유산 일부는 식물의 생장으로 인해 취약한 상태이다. 이 유산은 폭우로 인한 침식에 취약하며 탐방객 수나 관광 기반시설의 개발로 인한 압력에도 취약해질 수 있다.
진정성
유산을 구성하는 3개 구성 유적은 기능과 형태, 배치, 건축 자재 및 양식, 위치, 배경 환경이라는 관점에서 진정성이 있다. 소수민족인 투자 족이 유산 지역에서 거주하기 때문에 라오쓰청의 경우 정신과 전통 관점에서도 진정성의 수준이 높다.
보존 및 관리체계
구성 유산은 2007년 개정된 1982년 중화인민공화국문물보호법(中华人民共和国文物保护法)에 의거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全国重点文物保护单位)로서 지정되었다. 아울러 각 지방의 법률에 의거하여서도 보호받고 있다. 라오쓰청과 탕야의 투쓰 성터는 국가급 그리고 성급 풍경명승구(風景名勝區)로 지정되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2006년 개정한 ‘풍경명승구조례’에 따라 보호받고 있다. 유산 지역과 완충지역은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의 ‘보호지역 및 건축규제구역’ 관련 규정에 따라 보호받는다.
3개 구성 유적의 관리는 ‘투쓰 유적의 보호 및 관리에 관한 양해 각서’에 따라 국가문물국(国家文物局, SACH)의 산하에 설립된 조정위원회를 통해 지방 수준에서 조율한다. 조정위원회는 각 구성 유산이 소재하는 후난(湖南), 후베이(湖北), 구이저우(貴州) 성의 대표로 구성된다. 각 구성 유산에 소재한 관리사무소는 관련 지방행정기관 및 중앙 정부와 접촉하고, 자치현은 중앙 정부의 관계 지방 당국과 협의한다. 후난성문물국(湖南省文物局)이 이끄는 조정위원회는 공동 조사 프로젝트, 회의, 직원 훈련 등을 포함하여 유산의 관리에 관한 공동 기준을 정했다.
2013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각 구성 유산을 위한 보존 및 관리 계획이 입안되었고, 탐방객 관리 및 소개, 자연재해와 관련된 여러 요인에 대한 점검이 내용에 포함되었다. 관광 프로젝트를 전반적으로 통제하여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관리제도 및 계획이 강화될 예정이다.
등재 기준
기준 (ii) : 라오쓰청 투쓰와 탕야 투쓰 성터 및 하일롱둔 요새 유적은 중국 남서부 지역의 소수민족 문화의 인류 가치와 중앙 정부 조직을 통해 전달되는 국가 정체성 간의 교류를 분명하게 표현하고 있다.
기준 (iii) : 라오쓰청과 탕야의 성터 및 하일롱둔 요새는 중국 남서부 지역에서 이루어진 투쓰 통치 제도에 관한 증거이다. 소수민족 통치를 위한 중국의 초기 제도에서 비롯된 투쓰라는 통치 형태와 원(元), 명(明), 청(淸) 왕조 시대의 중국 문명화에 관한 특별한 증거를 간직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투스 유적 [Tusi Sites]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유산센터(영/불어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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